대전시 직접 관련 없다 해명…외부서 행망 접속 불가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6일 서구에서 발생한 행망 접속 시도는 시와 직적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서구에서 비상 대비 훈련으로 임대한 PC를 업체에 반납하는 과정에서 자료 삭제가 이뤄지지 않아 자료가 유출됐다.

사고 발생 PC의 바탕 화면에 서구에서 임대 때 설치했던 자치구 업무 시스템의 바로 가기 아이콘일 뿐 내부 행망에 접속된 상황은 아니며, 외부에서 내부 행망으로의 접속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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