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식약처 기준 이하 검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가을철 도로변 가로수인 은행나무 열매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Pb)과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자치구 공원녹지과 협조를 받아 지역 5개 자치구 24곳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납은 불검출~0.10 mg/kg, 카드뮴은 불검출~0.01 mg/kg이 검출돼 모두 식약처 기준에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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