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해외 바이어와 협약 체결…25~27일 행사 기간 중 실적 공식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유망 강소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26일 시는 유성호텔에서 대전시 강소 기업 오픈 하우스 성과를 보고하고, 해외 바이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맺은 수출 계약 실적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6일 구매 계약 주요 성과로는 ㈜꿈비가 유아용품을 인도 R사와 120만 달러, ㈜성진테크윈은 군수 물품을 미국의 S사 등 250만 달러, ㈜제니콤은 UV 센서를 중국 S사와 192만 달러 규모로 체결해 지역과 글로벌 산업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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