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수동 주민 센터에…리모델링 후 내년 6월 개관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여성 전용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 운영한다.

26일 시는 서구 복수동 주민 센터 건물 연면적 511㎡에 특별 교부금 12억원, 시비 1억원 등 모두 13억 원을 투입해 여성 전용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여성 복합 커뮤니티 센터에는 회의실과 토론장, 북카페, 품앗이 양육 시설 등 여성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서구는 올 12월 여성 전용 복합 커뮤니티 설치 추진 기획단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3월 현 주민 센터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내년 4월 시설 운영 여성 단체 공모를 거쳐 6월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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