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애인 체육 센터서…40개 업체서 50명 채용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8 대전 장애인 채용 박람회가 이달 26일 대전시 장애인 체육 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약 4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사무, 판매, 상담, 생산직 등 50명 가량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무지개 복지 센터와 장애인 직업 재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보조 공학 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직업 훈련 상담 등 자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이력서와 장애인 복지 카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메이크업, 증명 사진 촬영,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 등 면접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장에는 수화 통역사, 자원 봉사자를 배치해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보장구 수리 센터에서는 간단한 부속품과 타이어 교체 지원 서비스, 장애인 LPG 차량 수리와 연료 탱크 교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82)와 한국 장애인 고용 안정 협회 대전 지부(042-488-118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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