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는 25일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9안전센터 및 구급대, 행정부서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이 대다수인 소방조직내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사항 등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북부소방서는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의 시간을 갖는 등 소통을 시간을 갖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이 육아 등 가사일과 일을 동시에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에게 더욱 봉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