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보문산 공원서…접근성 뛰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5일 보문산 공원 내에 건립한 목재 문화 체험장 개장 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 목재 문화 체험장은 전시실, 목재 체험실, 영상실, 숲 향기방, 목공 장비실,나무 상상 놀이터, 강당, 야외 쉼터 등의 시설을 고루 갖췄다.

또 대도시권 최초의 도심 속 목재 체험장으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장 시설 가운데 전시실, 영상실, 숲 향기방 등은 연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목재 체험실과 나무 상상 놀이터는 유료로 운영한다.

단 단체나 시민, 국가 유공자, 장애인일 경우 30%할인 혜택이 있다.

앞으로 각급 학교, 유치원 협회, 어린이 집 연합회, 목공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자유 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은 홈페이지서 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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