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아트 홀서 공연…스윙 재즈와 현대 무용 콜라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8 문화가 있는 날 대전 예술의 전당 컬렉션 클래식 콜라보 마지막 무대는 국립 현대 무용단의 스윙으로 이달 31일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콜라보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할 국립 현대 무용단의 스윙은 안성수 예술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시대를 풍미한 스윙 재즈 음악과 현대 무용의 경쾌한 충돌을 보여준다.

정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스윙 음악을 연주하는 6인조 밴드인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음악에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최수진, 성창용, 매튜 리치, 안남근 등을 포함한 국립 현대 무용 단원 17명 전원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춤이 어우러져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매는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 콜 센터(1544-1556)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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