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개 업체 선정…내년 1~6월 시 보유 홍보 매체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통 시장과 청년 창업 기업 등 소 기업의 무료 홍보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23일 올해 제2차 홍보 매체 운영 위원회를 열어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 이용할 전통 시장과 청년 창업 기업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대전시 가정 위탁 지원 센터와 태평 전통 시장 상인회, 한민 시장 상인회, 신도 꼼지락 시장 상인회, 문창 전통 시장 상인회, ㈜펜타스, ㈜문화상상연구소, 새천년카, 임팩트메이커, 떡이품은 품격, 주식회사 피플맥, 진현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 재능 기부로 제작하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시가 보유한 와이드 홍보판과 도시 철도 기둥 광고, 벽면 광고, 조명 광고 등 70개 홍보 매체에 나뉘어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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