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허태정 시장 예방…4차 산업 혁명 첨병 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의 우호 도시인 독일 드레스덴 디어크 힐버트(Dirk Hilbert) 시장이 대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높이기 위해 24일 대전시장을 예방했다.
대전에서 열리는 한·독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힐버트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시장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하고, 두 도시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과학 기술·산업과 문화·예술, 남북 경협, 통일 관련 경험 공유 등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드레스덴은 인더스트리 4.0의 첨병 도시로 막스 프랑크 연구소와 프라운 호퍼 연구소 등 독일 내에서도 명성 높은 연구소와 드레스덴 공대 등 대학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발전하는 도시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