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리더십과 수학 및 과학으로 편성된 100시간 동안 학생들의 역량 함량을 위해 탐구·실험·관찰 및 토론 위주의 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수업공개의 날, 영재캠프, 탐구발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100시간을 수료한 86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과 성실하게 활동하며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 각각 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교육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여 미래 사회의 창의적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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