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 스스로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훈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훈련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 재난유형 선정 ▲ 대피지도 만들기 ▲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 팀별 임무카드 작성 ▲ 모의훈련 실시 ▲ 실제 현장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비래초와 장대초 학생들이 민간 재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5주간 토의형 수업과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재난대피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대피과정을 머릿속에서 체계화시켜 봄으로써, 실제 재난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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