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과목 182명 선발... 22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임용시험의 선발과목 및 선발인원은 24과목 182명이며,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위탁선발 시험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추가로 시행함으로써 지원자의 교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사립학교의 경우 지원자 경쟁률 제고에 따른 우수 교사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립이다.

6개 사립학교법인(대운학원, 창성학원, 대성학원, 동방학원, 경덕학원, 호수돈학원)이 사립 중등교사 위탁전형으로 18과목 37명을 선발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전형을 실시하고, 제2차 이후 시험은 법인이 자체 전형으로 최종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전형대상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2019년 2월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6까지이며, 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 (http://edurecruit.dje.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4과 2019년 1월 2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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