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는 오늘 8일 유성구 구암동 424번지 일원 새마을동네에 대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마을 지정과 함께 명예소방관을 위촉함으로써 지역의 화재발생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 후 관내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행사도 진행하였으며 구급대원들을 통한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의 시간도 가졌다.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활의 작은 부분부터 실천에 옮긴다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것이라며 소방관서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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