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신일여자중학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 25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통산 10번째로 ‘으뜸디자인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전람회에서 신일여중은 3학년 박환희 학생이 우리가락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주제로 테마보드를 제작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홍차이(3학년), 지수민(2학년), 유진(1학년) 학생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신일여중 윤여욱 교장은 “이번 으뜸디자인학교 선정은 대전신일여중의 교육적 성과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특색 있는 예술교육으로 예술적 감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충실한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차세대 디자인 스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특허청의 후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