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부 지역 교육취약계층 가정 학생,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티즌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경기를 관람하는 ‘제6회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전시티즌으로부터 입장권을 무료로 지원받아 진행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족관계 증진 및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전시티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동부 지역의 많은 교육복지 가족들이 함께 축구관람을 하며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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