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전 점검의 날 맞아…안전 사고 줄이기 위한 홍보도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271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계룡산 국립 공원 수통골 분소 일원에서 안전 문화 운동 추진 대전 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행락철 산불 예방과 안전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 인파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배 꽁초, 쓰레기 소각, 불장난, 논·임야 태우기 등 인화 물질 소지 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또 산행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 신고 포상제,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 홍보와 소화기, 심폐 소생술 시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가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인 올 10월 1일부터11월 30일까지 축제장, 유원지, 불법 취사, 소각 행위, 교통 시설 파손, 도로·등산로 파손, 기타 생활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안전 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을 통해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