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역서 업무 협약…사회 복귀 돕고 자립 기반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노숙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대전시와 코레일, 대전시 노숙인 종합 지원 센터가 4일 대전역 역장실에서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연간 10명으로 1일 3시간씩 월 20일 근무하며, 국민 연금 등 4대 보험 혜택과 최저 임금의 급여를 받는다. 업무는 대전역 광장과 주변 환경 미화 등이다.

협약은 노숙인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노숙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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