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역 6개교에서 진행됐던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이 2일 마무리됐다.

대전교육과학원이 초등 2개교, 중등 2개교, 고등 2개교에서 진행한 발명특허교실은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사업으로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속 특허 관련 전문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발명과 특허에 대한 전문적인 영역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하는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특허정보진흥센터의 교육기부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특허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더욱 중시될 현대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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