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시향 발전에 긍정적 영향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시립 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제임스 저드(James Judd)를 다시 위촉하기로 결정하고, 1일 임기 2년의 재 계약을 체결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6년 제8대 대전시향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취임한 제임드 저드는 올 3월 개최한 재 위촉 여부와 위촉 연령 연장 심의에서 해외 네트웍을 활용한 기획력과 참신한 연주곡으로 현재까지 대전시향의 연주력을 가장 돋보이게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따라 임기 연장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향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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