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가을 초입, 대전 대덕이 우리 가락의 흥겨움에 물들었다.

제5회 설잠문화예술대전 국악경연대회가 열린 것.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진행된 경연에선 치열한 예산을 뚫고 올라온 다양한 예술인들이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대덕구 전역에 흥겨움을 더했다.

경연은 판소리, 한국무용, 민요 잡가, 기악병창 경연 등 각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색감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은 경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에선 정용기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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