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 유아 선정 결과 및 유치원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유아는 총 67명이다.

선정・배치 결과는 현재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의 경우 해당 유치원과 2019학년도 입학 예정 유치원에 소속이 없는 유아의 경우 입학 예정 유치원과 보호자에게 유선을 통해 직접 안내했다.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장애가 있거나 발달이 지연되어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호자가 신청한 유아들 중 특수교육 진단평가 협의회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특수교육대상 유아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근거리 배치를 우선으로 보호자가 희망하는 유치원에 일반 유아들이 2019학년도 유치원 입학 원서 작성 전에 우선 배치된다.

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19학년도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부터 배치까지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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