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대전시청 일원서…학술 포럼 등 21개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건축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2018 제10회 대전 건축 문화제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과거의 10년과 미래의 10년을 의미하는 TEN × TEN을 주제로 학술 포럼, 어린이 건축 학교,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 행사, 건축·주택 가상 현실(VR)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 건축 취업 상담 등 사회 봉사 등 모두 21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문화제에는 나만의 집 모형을 직접 제작해 건축의 형태 구성과 원리를 이해하는 어린이 건축 학교, 실생활에 유용한 친 환경 목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가구 만들기와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건축 종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프린터를 통한 건축 모형 제작 과정 시현, 3D 설계를 활용한 3D 건축 공간 구성과 체험 등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과거의 방식과는 다른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ria.or.kr)에서 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042-623-7946)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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