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다양한 경품과 입장료 할인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6일 아산과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시티즌은 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사인볼, 김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 구단 유니품과 자주색인 구단 컬러 옷을 입고 입장 때 입장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월드컵 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남자 태권도 아시안 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대훈 선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 프로 스포츠 협회, 대전 시티즌, 재난 안전원 공동 주관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응원전은 대전 시티즌의 1부 승격을 기원하고 대전 유소년팀 출신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인범 선수의 팀 복귀와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시티즌(042-824-200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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