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창의놀이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10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자신감 향상과 잠재력 계발을 도와줄 도예, 가베, 요리, 가야금, 발레, 과학실험, 만화교실, 로봇 등 총 23개 강좌로 운영된다.

악기와 교구를 포함한 모든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7회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증빙자료를 지참한 저소득층 수급 자격 충족자에 한해 우선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그 외 일반 모집은 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문화원 최낙근 문화체육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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