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추석명절을 앞둔 21일 서구 둔산동 시청역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일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19소년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캠페인과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소화기체험과 심폐소생술체험 등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 ”이라며 “만일의 상황에도 당황하지 말고 119에 즉시 신고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