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소방공무원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21일 서부소방서 4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폭력예방 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강사를 통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4대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직원 모두가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건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서 자살예방 정책 방향과 자살 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EAP협회 진하영 강사를 초빙하여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게이트키퍼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말한다.

이선문 서장은 “힘든 현장 활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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