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20일 동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동부소방서 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자살예방 직장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승훈 동부소방서장의 당부사항에 이어 외부강사의 성매매·가정폭력 및 자살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미애 강사는 ‘게이트키퍼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변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을 막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나와 주변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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