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 촉구 건의안 등 처리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가 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6건, 승인의 건 6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36건이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찬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방비 예산매칭 조정 촉구 건의안’과 남진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시행 촉구 결의안’은 대전광역시장과 교육감에게 촉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인식 의원이 ‘청년정책과 청년구단 프로 젝트 실효성 점검’을, 윤종명 의원이‘합리적인 자치구간 경계조정 방안’을, 손희역 의원이‘대덕구 재정여건을 감안한 조정교부금 지원’을 각각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안건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개선을 요구하거나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시정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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