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찾아 전통시장상품권 등 전달키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에 나선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 4294세대에게 농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등 245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생필품 등 총 3억7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9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노인요양시설 유앤아이너싱홈Ⅱ, 한부모시설 아침뜰과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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