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광공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력 협약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19일 관광 관련 8개 기관·단체와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관광진흥협의회,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광역시관광협회, 대전아쿠아리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대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 운영 및 각종 행사 유치, 예산지원 및 기관․단체들 간 협력사항 조정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관광 관련 기관․단체들은 요금 할인, 쿠폰 발행 등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이벤트 추진과 관광 시설의 안전 보강 및 청결유지, 관광객 친절 응대를 위한 종사자 교육 실시 및 방문의 해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과 도시 관광의 새로운 도시형 융복합 관광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대전 관광이 지역 경제발전에 연계되는 토대가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관광 관련 기관․단체는 이 협약을 대전 방문의 해가 끝나는 2019년 12월 31일 까지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상호 합의에 의하여 협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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