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일 을지 전망대 등서…18일~10월 1일 선착순 25명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 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 여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숲 여행은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을지 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태고의 정적이 흐르는 평화로운 비무장 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DMZ 산림 생태계 보전 과 북방계 주요 식물 종의 증식·보존을 위한 국립 DMZ 자생 식물원, 국내 람사르 습지1호인 대암산 용늪 등을 탐방한다.

또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평화롭게 그린 화가 박수근 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 안팎을 모집하며, 신청은 THE 관광 연구소로 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수기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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