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1층 로비서…유통 단계 축소 10~20% 할인 판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이달 20일과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터에는 75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 지역과 충청권 인근 지역 지방 자치 단체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한과, 전통주, 건어물, 버섯, 메론, 포도, 인삼, 아로니아 등 우수 제수 용품을 유통 단계를 축소해 시중 가격보다 약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사회적·마을 기업과 우수 중소 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 시간은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042-270-380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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