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청서 업무 협약 등…10월 19~22일 엑스포 시민 광장서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18일 시는 시청 대 회의실에서 2018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행사 최종 점검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은 시와 대전시 교육청, 국립 중앙 과학관, 대덕 연구 개발 특구 기관장 협의회 등 관련 기관의 행사 연계 개최와 로쏘㈜성심당, 맥키스컴퍼니, 하나은행 충청 영업 그룹 등 향토 기업의 홍보 참여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시 교육청은 영재 페스티벌을, 국립 중앙 과학관은 사이언스 데이를, 대덕 연구 개발 특구 기관장 협의회는 세계 과학 문화 포럼을 각각 연계 개최한다.

로쏘㈜성심당, 맥키스컴퍼니, 하나은행 충청 영업 그룹은 영업점과 유통망, 제품 등으로 사이언스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최종 점검 회의에서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추진 위원회 위원이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 받고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아시아 과학 엑스포,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 등 국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 X-STEM 강연, 사이언스 콘서트, 사이언스 푸드 플라자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보강 예년에 비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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