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급 대상자 6만 1213명…30일까지 신청 때 소급 적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만0세에서 5세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 수당이 이달 21일 첫 지급한다.

18일 대전시는 이달부터 지급하는 아동 수당을 21일 첫 지급하며, 지급 대상자는 이달 17일 기준 6만 1213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아동 수당 대상자는 모두 7만 3110명이며, 이 가운데 95.6%인 6만 9896명이 신청을 완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완료 후 소득·재산 조사 완료까지 한 달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지난 달 이후 신청한 경우 이달 지급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달 말까지 신청할 경우 소급 적용돼 9월분부터 받을 수 있다.

아동 수당 신청은 부모나 보호자가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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