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3차 실무 협의회 개최…문체부 다음 달 지정 심사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도시 공모에 신청한 대전시가 다음 달 10일 3차 실무 협의회로 공동체 문화 협업 도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3차 실무 협의회에서는 문화 도시 지정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문화 도시는 장기 과제의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 사업으로 1년 동안 보완 과정을 거쳐 도시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완성시키는 사업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다음 달 문화 도시 지정을 심사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신청 공모한 곳은 대전·대구 등 광역 2개, 대전 동구 등 기초17개다. 문체부에서는 이 가운데 5~10곳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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