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지자체 대상 공모…현재 16건 세계 기록 유산 목록 보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을 소장한 기관과 관련 기관이 있는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내년 사업 계획을 공모, 내년에 지원할 세계 기록 유산의 활용과 홍보 사업을 연내에 확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World Heritage)을 활용하고 알리는 홍보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그 지원 범위를 넓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Memory of the World)의 활용과 홍보 사업에도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모두 16건의 세계 기록 유산 국제 목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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