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14일 제236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연 의원은 지역의 한 시멘트 제품 제조업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과 비래동과 용운동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대해 질의했다.

이경수 의원은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인한 교통체증 완화 대책으로 대전시 순환도로망 구축계획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 “대덕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구 차원의 해결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오동환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구청의 재해예방대책과 법동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현안 정책에 대해 질문해 주신 사항 중 개선사항이나 대안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우리 주민의 행복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변하고, “주민숙원사업과 대덕구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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