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갈마중학교와 도솔초등학교의 급식실 정비가 마무리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급식실 현대화사업 대상인 갈마중과 증축 공사 대상인 도솔초의 급식 준비가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서부교육청은 지난 8월 노후 급식기물 교체 및 급식실 증축에 따른 필요 기물 구입을 위해 각 3500만원과 11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공사 기간 중 해당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 개선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학 후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토록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으로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