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접수작 37건 중 우수작품 9건 선정 발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2018 대전교육 UCC 공모전 대상으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병훈 학생의 ‘학교폭력예방’ 작품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교육 UCC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모전 접수 결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초등학교 10건, 중학교 10건, 고등학교 17건 총 37건의 많은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교육청은 외부위원 3명, 내부 위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실시해, 초등학교 3명, 중학교 2명, 고등학교 4명(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등 총 9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UCC 공모전의 대상에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병훈 학생의 ‘학교폭력예방’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고등학교 부문 대전대신고등학교 천수림 학생의 ‘선생님의 고마움’, 중학교부문은 대전삼천중학교 김민서 학생 외 2명의 ‘꿈을 찾지 못한 청소년들의 위로와 희망’, 초등학교 부문에는 대전신평초등학교 박은채 학생의 ‘다중이 우리선생님’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UCC 콘텐츠는 대전시교육청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대전시교육청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및 내․외 전광판 등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청 안복현 공보관은 ”이번 UCC 공모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대전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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