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노선 6만 3000㎡…도시 환경 개선·교통 사고 예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노은·학하 지구 내 주요 간선 도로의 교통 노면 표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면 재 도색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10억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해 노은·학하 지구와 북 유성 대로의 주요 간선 도로 차선, 횡단 보도 등 15개 노선 6만 3000㎡를 올 12월 초까지 다시 도색한다.

특히 내년 대전 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손님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시 환경 개선과 교통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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