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아 일상생활 적응과 사회통합 지원 프로그램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장애영아반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영아 9명을 대상으로 ‘오감통합놀이 대그룹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영아반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지녔거나, 현재 장애 위험 및 의심되는 0세에서 만3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

조기교육을 통해 장애를 교정과 경감을 위해 노력하며 최종적으로 장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과 사회통합을 목적을 둔다.

오감통합놀이 대그룹활동은 장애영아교육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체험형 오감통합놀이를 진행한다.

1, 3주는 신체활동 및 발달을 도모하는 스트레칭 및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 4주는 영아 발달에 적절한 오감놀이가 운영된다.

9월에는 ‘느껴 보아요’라는 주제로 1주에는 ‘망치놀이’, 2주에는 ‘색깔놀이’, 3주에는 ‘수박놀이’, 4주에는 ‘로션놀이’의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정보, 교육적 지원, 서비스 지원 등이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내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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