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개 작품 입상작 선정…19~21일 시청 로비서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한 제16회 대전 옥외 광고 대상 공모전에서 안병대 씨와 이은지 씨가 각각 창작 모형 부문과 창작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시는 작품을 공모한 결과 모두 32점의 출품작이 접수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작품의 독창성, 내용의 상품성 등을 심사해 모두 20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작 모형 부문의 안병대 씨는 작품 명태 이야기', 창작 디자인 부문 학생부의 대전 과학 기술 대학교 이은지 씨는 작품 나누RE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입상작에는 10만원에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하며, 우수작은 대한민국 옥외 광고 대전에 출품한다.

시상식은 이달 19일 시청 로비에서 열리며, 입상 작품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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