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정책·활동 등 7개 분야…새 조사 분류 체계로 짜임새 더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난 해 지역 문화 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활동을 기록한 2017 대전 문예 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연감은 재단의 문화 예술 정책과 지원 활동을 포함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주요 문화 예술 단체·개인이 진행한 공연, 전시, 행사 등 문화 예술 전반의 활동 사항을 7개 분야로 나눠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조사 분류 체계를 새롭게 해 짜임새를 더하고, 일러두기 내용을 추가해 이해의 폭을 높였다.

수록된 분류 체계는 문학, 시각 예술, 공연 예술, 전통 예술, 문화 일반, 문화 예술 교육과 더불어 국가 문화 정책에 맞춰 생활 문화 분야를 신규로 수록했다.

또 공연 예술의 경우 음악, 무용, 연극을 세부 분야로 나눠 개별 편람했다.

2017 대전 문예 연감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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