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6개교에서 ‘어린이 원탁회의’를 운영했다.

갑천초, 삼천초, 유천초, 백운초, 가수원초, 갈마초 등에서 진행된 원탁회의는 대전서구청과 서부 관내 6개 복지관(둔산, 월평, 한밭, 정림, 용문, 관저) 및 대전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대한 민‧관 협치를 위한 협력사업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주요 의제는 소망비행기·소망풍선을 통해 학교관계자와 구청관계자에게 전달됐다.

회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면서 학교와 우리마을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었고,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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