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 TF가동 인사관련 자료 공개 및 가정친화제도 도입 눈길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교육청은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2월부터 4월까지 인사혁신 T/F팀을 운영해 전보점수제 등 16개 사항을 도입·개선했다.

또 7월 1일자 정기인사부터 인사 관련 참고자료를 기존 만기자 (부서 3년, 기관 6년 근무)현황뿐 아니라 퇴직, 전보희망, 공로연수, 결원, 휴직 현황 등으로 대폭 확대 공개하여 수요자 중심의 예측가능한 인사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직속기관 근무횟수를 제한하고 각종 가정친화 제도를 도입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을 지난 7월 개정해 전보의 투명성 확대 및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인사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방공무원인사분야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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