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0월 2일 신청 접수…수상작 국립 수목장림 조성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 기억의 숲을 만들기 위해 올해 국민 참여 수목장림 설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속의 안식처,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로 대상지는 충남 보령시다.

참가 자격은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생·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고, 작품 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rememberforest.com)에서 해야 한다.

산림청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편씩을 선정해 올 11월 시상하고, 수상작은 제2 국립 수목장림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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