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까지 접수…11월 최종 선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방 병무청이 내년 입영 카투사를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투사는 한국군 지원단 소속으로 주한 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를 말하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 가운데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국내·외 어학 정기 시험 성적을 보유한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선택하면 되고, 최종 선발은 올 11월 1일이다. 내년에 입영할 달은 전산으로 자동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후 국외 토익, 국외 토익 스피킹, 국내·외 토플 성적을 보유한 지원자는 어학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또 국외 토익, 국외 토익 스피킹 응시자 가운데 일본 성적 지원자는 성적조회 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충남 병무청 현역입영과(042-250-424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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