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올 11월에 개최 예정인 공공 물자 특가 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조달청과 다수 공급자 계약(MAS)을 체결, 나라 장터 종합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한 업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종합 쇼핑몰의 할인 행사 가능 횟수에서 차감하지 않고, 우대 가격 유지 의무 대상에서도 제외한다.

행사 기간 동안 4차 산업 관련 제품, 창업 기업 제품은 할인 제품 목록 상단에 배치하고, 우선 검색되도록 하는 등 홍보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공공 물자 특가 대전은 올 11월 한 달 동안 공공 기관과 일반 국민에게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과 나라 장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