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으로 자유한국당 이한영 의원이 선출됐다.

‘업무추진비 무단 사용’으로 논란을 빚은 김영미 의원의 상임위원장 사퇴로 진행된 보궐선거를 통해서다.

이 의원은 6일 열린 서구외희 제245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경제복지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당초 서구위회 경복위원장에는 김영미 의원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정능호 의원의 도전 가능설이 제기 됐지만, 불출마하며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 의원이 확정되게 됐다.

신임 이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확실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 나갈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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